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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드코리아, ‘2016 포커스 디젤’ 출시…티타늄 3300만원 2015-12-07
포드의 포커스 디젤 <사진제공=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>

(서울=포커스뉴스)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포드의 준중형 간판모델 ‘2016 포커스 디젤’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.

2012, 2013년 2년 연속 월드 베스트셀링 모델인 포커스에 1500㏄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을 장착한 ‘2016 포커스 디젤’은 유럽 포드의 기술력으로 리터당 18.1㎞의 연비를 기록한다. 이는 국내 출시된 동급 차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연비다.

유로 6 기준을 만족하는 듀라토크 디젤 TDCi 엔진과 배출가스저감장치는 연소 시 발생하는 산화물과 미세 입자가 걸러져 친환경성이 강화됐다.

또한 최고 120마력과 최대토크 27.53㎏.m의 동력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, 엔진 저회전 영역에서도 충분한 힘과 가속력을 제공한다. 습식 듀얼 클러치 파워시프트 6단 자동 변속기를 통해 정숙함, 부드러움, 기민한 주행 경험도 제공한다.


포드의 포커스 디젤 <사진제공=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>

포커스 디젤의 외관은 포드 유럽에서 시작돼 현재 글로벌 포드의 디자인 언어로 자리매김한 ‘키네틱’ 디자인 모티브가 적용됐다.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휠 디자인이 새롭게 바뀌었으며, 도로 주행 상황에 따라 밝기와 조명각을 스스로 바꾸는 신형 어댑티브 바이-제논 HID헤드램프를 적용했다. 후면 LED 테일램프는 차량이 정지해 있을 때에도 달리고 있는 듯한 인상을 남긴다.

실내에는 USB 포트, 12V 보조 전원소켓, 조정식 컵 홀더와 저장용량이 늘어난 통합 중앙 콘솔이 장착돼 있으며, 열선 기능이 추가된 스티어링과 휠과 빛의 밝기를 선택하는 7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팅도 탑재됐다.

차량에 부착된 각종 센서들은 다양한 안전 및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.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은 차량에 부착된 초음파 센서를 통해 평행주차, 직각주차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. 밀집된 공간에서 손쉬운 출자를 돕는 풀-아웃 어시스트 기능도 제공된다.

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은 제동 보조 기능, 전방 충돌 표시 장치, 전방 거리 표시 및 알림 등과 결합돼 설정된 안전 차간 거리를 유지하며 추돌 사고를 예방한다. 또한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, 힐 스타트 어시스트 및 마이키 제어키가 추가됐으며 8인치 대형 화면을 통해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.
이외에도 혼잡한 도심 주행 시 장애물 충돌 위험을 사전 감지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거나 충돌 충격을 최소화 시켜주는 액티브 시티 스톱으로 더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.

2016 포커스 디젤은 티타늄과 티타늄 플러스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, 각각 5도어 해치백과 4도어 세단으로 선택가능하다. 국내 판매가격은 티타늄 모델이 3300만원(VAT포함, 개별소비세 인하 반영), 티타늄 플러스 모델이 3460만원(VAT포함, 개별소비세 인하반영)이다.
 

출처 : 송상현 기자 songsang@focus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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